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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사박물관] 『천년나비와 박쥐 그 곳에 들다』 기획전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03 10:4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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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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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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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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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미지 3>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여성생활사박물관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전시 개최

 

◇ 전시개요


전시일시 :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장소 : 여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324-20

                휴 관 매주 월화요일

                관람시간: 10:00~18:00

                문 의: 031-882-8100 



◇ 전시내용


2025년 박물관·미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전시가 101일부터 1130일까지 개최된다.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와 밤하늘을 활공하며 두려움과 신비감을 자아내던 박쥐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공간, 인지와 지각의 관점을 투영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천년은 천년만년 살고픈가하는 표현에서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으며, 그곳은 누군가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다가올 미래가 이어지는 각각의 찰나, 현재 시점이다.

 

이번 전시에는 여성생활사박물관 소장품 중 나비와 박쥐로 꾸며진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는 유물과 동양의 위대한 사상가 장자의 호접지몽을 불과 흙으로 담아낸 도자 작품, 전 세계에서 채집된 나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K-컬쳐에 대한 관심과 환호 열풍에 지구촌이 떠들썩한 요즈음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세계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는 트랜드가 되어 자긍심에 부플어 있는 지금, 작게나마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전시를 통해 살아가는 곳의 생명체는 물론 무생물까지도 소중한 가치를 부여하고 한 곳에 담아냈던 우리 문화의 숲을 더 크고 아름답게 가꾸는 길은 나비와 박쥐가 어디 숨어있는지 찬찬히 살피고 찾아보는 관심과 여유가 그 시작일 수 있다. 고 생각한다.


가을향기와 함께 우리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성생활사박물관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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