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2020 농업박물관 온라인 전시 <농산물 챙기GO 면역력 챙기G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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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7 17:03 조회30,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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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10대 농산물’ 선정, 온라인 전시
-마늘, 토마토, 당근 등 비타민 A,B,C 풍부
-유래와 효능, 선별법, 보관법, 조리법 등 사진과 함께 소개
농업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상태가 지속되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우리농산물 10개를 선정,
온라인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처음으로 온라인 형태로 준비하였다.
전시에는 우선 색깔별로 10개 품목을 선정, 각 품목별로 유래와 효능, 고르는 법과 보관법, 요리법 등을 소개하고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붉은색에는 토마토와 고추, 노란색에는 늙은 호박과 당근, 녹색의 브로콜리와 오이, 백색의 마늘, 새송이버섯,
보라색으로는 가지와 블루베리를 분류했다. 당근, 가지, 홍고추,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늙은 호박의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인데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어 암세포 증가를 억제시킨다. 체내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인체의 대사활동을 돕는 성분으로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B가 풍부한 농산물로는 마늘과 오이가 있다.
마늘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 95%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오이는 체내의 열을 내리고
여드름 예방과 땀띠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 오이를 가늘게 잘라 혀로 30초 동안 입천장에 대고 있으면 구취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한번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농업박물관은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가 공간적 제약으로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고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과 설명자료를 충분히 게시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른 농산물을 추가로 선정, 많은 정보와 풍성한이야기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7일 오픈해 우선 연말까지 계속하는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와 큐피커(QPICKER) 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오시는 길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 관람 문의 : 02-2080-5691 / http://www.agri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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