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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키윰지엄] 『안예환의 <복(福) 보자기, 달빛을 품다>』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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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16 17:54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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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뮤지엄

『안예환의 <() 보자기, 달빛을 품다>』 기획초대전 개최



안예환 작가의 기획초대전 (보자기달빛을 품다 8 1일부터 디자인씽킹뮤지엄에서 진행된다.


디자인씽킹뮤지엄은 예술가 한 사람의 내면과 조형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그 속에 깃든 시대의 감정과 사유를 관람자와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안예환 작가의 작업은 보자기를 싸는 행위를 통해 복()을 전하고정서를 감싸며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부드럽게 껴안는 시각적 언어로 확장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투명한 오간자 보자기 안의 달과 달항아리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복을 건네고 싶은 마음과 조용한 위로그리고 현대인의 감정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아낸 조형적 상징이다.


달은 고요한 빛의 언어로달항아리는 한국적인 순수성의 상징으로두 요소는 보자기 안에서 하나의 복된 조화로움을 이룬다디자인씽킹이란 문제를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해 풀어가는 창의적 접근법이며안예환 작가의 작업은 그 마음을 감싸는 예술로서 디자인씽킹뮤지엄이 지향하는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다.


(보자기달빛을 품다는 한 작가의 시선을 통해 복을 새롭게 정의하고빛을 통해 위로를 건네며관람자 스스로도 자신만의 포근한 복을 떠올리게 하는 전시다.


디자인씽킹뮤지엄의 이보람 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예술이 감각의 차원을 넘어 마음과 형상을 잇는 조용한 창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한 작가의 사유와 손끝에서 번져 나온 이 고요한 세계가 많은 이들의 삶에도 다정한 온기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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