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왕실, 옥공예의 부활'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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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3 14:28 조회3,3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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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보 도 자 료 | 발송일 | 2023년 5월 1일 월요일 | ||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8 | ||||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 | 대표자 | 김영희․신옥순 | 연락처 | 031-949-0848 | |
작성자 | 김청운 | 팩스 | 031-942-2328 | ||
이메일 | dydwka@naver.com | ||||
파주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 2023 특별기획전 ‘조선왕실, 옥공예의 부활’ 展 개최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은 『2023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 으로서 ‘조선왕실 옥공예’ 를 주제로 조선왕실의 패식류 뿐 아니라 조선왕실의 국가의례 때에 사용했던 옥향로ㆍ옥동자ㆍ옥보ㆍ옥책 등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조선왕조의궤의 도감ㆍ반차도 등과 같은 기록자료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낸다.
2023년 특별기획전 『조선왕실 옥공예의 부활展』 은 본관의 관장이자 설립자인 무형문화재 옥장 벽봉 김영희가 오랜 시간동안 문화재청 및 국ㆍ공립박물관들과 함께 복원ㆍ복제하였던 국가 소장 유물과 보물들을 공개하는 아주 특별한 전시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과 국가보물로 지정된 조선 왕실의 옥책과 어보, 그리고 궁중옥제장신구와 옥장식 외 기물류 등은 조선시대 왕실 옥공예의 뛰어난 기술 수준과 공예품들에 담긴 기품과 격조를 볼 수 있다.
조선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보물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왕을 업적과 존재를 기리는 상징으로 옥보와 옥책은 조선조 건국 초부터 근대까지 57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봉헌되었다. 1392년부터 1966년까지 570여 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책보를 제작하여 봉헌한 사례는 한국이 유일무이한 것으로, 옥책의 경우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굉장히 정교한 기술이 집약된 공예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옥으로 만들어진 유물들 속에 담긴 이러한 이야기들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까지 이어서 전시하고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과 사진 그리고 유물의 세가지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소개하여 조선 왕실 옥공예의 정교함과 심미적ㆍ학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 안에 존재하는 철학적 의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23 특별기획전 ‘조선왕실, 옥공예의 부활’展은 5월 4일 목요일부터 11월 26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031-949-0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전 안내- 2023 특별기획전‘조선왕실, 옥공예의 부활’ 장소: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 상설&기획전시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8 기간 : 5월 4일(목) - 11월 26일(일) 관람료: 성인 6,000원/청소년 4,000원 문의: 031)949-0848
※ 사진 별도 첨부(JPG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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