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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공부는 않고 ‘명화집’ 수집”… 소년의 취미, 역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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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27 18:50 조회2,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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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않고 ‘명화집’ 수집”… 소년의 취미, 역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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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관장이 자신의 삶을 조명한 ‘김달진, 한국 미술 아키비스트’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그의 뒤에는 평생 모은 보물인 한국 미술가들의 자료가 빼곡히 꽂혀 있다. 
김 관장은 “이 자료들을 디지털로 아카이브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김달진 관장

학창시절 헌책방 다니며, 막노동하면서도 자료  수집
일당 4500원 받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임시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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