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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초콜릿박물관은 웅장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전문 박물관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제주고유의 송이석으로 지어진 박물관 건물은 European Style의 이국적인 고성의 느낌을 주며 15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대지 위에서 느끼는 아늑함은 관람객들에게 아늑함과 낭만의 서정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줍니다.
독일 쾰른의 초콜릿박물관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규모로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초콜릿&카카오 전문 박물관입니다. 초콜릿의 전래역사와 유럽을 선두로 변천과 발전을 지속해 온 지구상의 모든 초콜릿에 대해 학문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최고 품질의 초콜릿이 무엇인지, 대량으로 생산하는 Industrial초콜릿과 그 맛이 어떻게 다른지 유지공학, 발효공학, 육종학 등의 학문연구를 통해 최고의 초콜릿 맛을 만들어 내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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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박물관의 건물은 화산석으로 만들어져 마치 로스팅 한 카카오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건물 가득히 퍼지는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중세 유럽풍의 내부는 초콜릿 세계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초콜릿 역사, 고대의 마시는 초콜릿, 초콜릿을 만드는 카카오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카카오룸, 남미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초콜릿이 귀족들의 음료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초콜릿포트 룸, 달콤한 초콜릿이 쏟아지는 모습의 초콜릿 폭포 등 초콜릿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느낄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그리고 2010년 초콜릿박물관은 세계10대 초콜릿박물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세계여행정보 커뮤니티인 ‘버추얼투어리스트닷컴(Virtualtourist.com)’편집부와 회원들의 선정결과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세계 Top 10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이유로는 카카오가 초콜릿으로 변하는 과정을 오픈한 워크숍과 빈투바 룸, 아트갤러리가 있는 것이 방문만족도를 높여준다고 하였고 그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져와 실제로 작동하는 Trolley가 인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물관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하나씩 드립니다. 함께 오신 성인들에게는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원두커피를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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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05. 박물관 개관
2007. 05 제주박물관엑스포 참가
2011. 03. 상설전시실 초콜릿역사관 재개관
09. 상설전시실 빈투바룸 개관
2012. 06. 상설전시실 초콜릿포트룸 개관
초콜릿폭포 전시
12. 한국초콜릿신문 발행
2013. 01. “Salon du Chocolat” 코엑스 초콜릿박람회 참가
05 교육체험실 운영
06 해외개척자야외박물관(마라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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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실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서는 초콜릿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관, 고대의 마시는 초콜릿, 초콜릿과 관련된 도구, 카카오 열매에 대해 알 수 있는 카카오 룸,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룸, 콜렉션 스퀘어 룸과 영상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마시는 초콜릿을 위한 포트를 전시한 초콜릿 포트룸, 18세기 산업혁명이후 대량 생산으로 발전된 초콜릿에 대해 알 수 있는 빈투바 룸, 초콜릿 폭포, 도서실, 수장고가 있습니다. 특히 2층 초콜릿 교육실에서는 벨기에 유럽 정통 원료를 가지고 어린이 쇼콜라티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인터넷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전문적으로 초콜릿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초콜릿의 제조과정도 현장에서 구경하실 수 있으며 박물관내 초콜릿 만드는 곳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최고 품질의 수제품 초콜릿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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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마시는 초콜릿을 만드는 다양한 기구들, 카카오 재배와 관련된 여러 신들의 석상, 유럽으로 건너간 초콜릿을 담아 마셨던 초콜릿 포트, 초콜릿의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 지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소품 등 총 1,000여 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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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콜릿 사관학교 프로그램>
초콜릿박물관의 교육체험실에서 마스터 쇼콜라티에 선생님과 개인별로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전시와 교육의 박물관 경험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하여 21세기 창의적인 인간의 바탕을 마련하고 카카오나무에서 시작된 열매가 초콜릿이 되는 과정을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실 활동지(WorkBook)와 함께 초콜릿에 대한 이론학습-교육체험실에서 실제로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체험활동은 몰드 과정을 교육받으며 참가자는 초콜릿캡틴이 됩니다. 그리고 교육 후에는 WorkBook, 어린이 쇼콜라티에 수료증, 에코백, 초콜릿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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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월,9월-10월 : 10:00-18:00
7월-8월 : 10:00-19:00
11월-2월 : 10:00-17:00
(15분전 입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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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6세-13세 : 3000원
중학생이상, 성인 : 5000원
※ 무료입장 : 65세이상, 6세미만, 한국박물관협회카드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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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록차뮤지엄오설록, 평화박물관, 추사유배지 유물전시관(추사관), 대정성지, 서림연대, 순교자 정난주 마리아 묘, 백조일손지묘, 산방굴사, 용머리해안, 모슬포항(마라도,가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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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제주 해안일주도로(서일주도로) 12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정, 모슬포 방면으로 진행, 대정농공단지라는 표지판이 보이면 좌회전 후 계속 직진
대중교통: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일주도로 버스 탑승 후, 대정농공단지 하차. 표지판 방향으로 약 15분 도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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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서로 3000번길 144(일과리 551-18번지)
∙ 전화번호: 064-792-3121
∙ 팩스 : 064-792-3122
∙ 홈페이지: www.chocolatemuseum.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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